[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경기도가 미세먼지주의보를 해제했다.

경기도는 22일 오후 3시를 기해 북부지역 8개 시군에 발령된 미세먼지 주의보(PM 10)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해제 지역은 고양, 김포,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이다. 이날 조치로 경기도에 내려졌던 미세먼저주의보는 모두 해제 조치됐다.

앞서 경기 북부지역 8개 시군에는 이날 오전 8시, 나머지 동‧남‧중부지역 23개 시군에는 오전 10시 미세먼지 주의보가 각각 내려져 한때 경기도 전역에 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동‧남‧중부지역에 내려진 미세먼지 주의보는 정오와 오후 1시를 기해 해제됐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미세먼지가 시간당 평균 150㎍/㎥를 넘을 때 발령된다. 초미세 먼지(PM 2.5)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90㎍/㎥ 이상일 때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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