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고’가 한국에 출시된다고 전해지며 ‘뽀로로’ 역시 같은 방식을 채택한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라 알려졌다.

지난해 7월 AR 서비스 업체 ‘소셜네트워크’는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의 제작사 ‘아이코닉스’와 제휴해 ‘뽀로로 고’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셜네트워크 대표 박수왕 씨는 두 게임의 차이점에 대해 “포켓몬 고가 성인을 위한 단순한 재미 위주의 증강현실 게임이라면 뽀로로 고는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적인 요소를 증강현실 게임에 포함시키는 것이 다르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발표와 함께 ‘뽀로로 고’는 지난해 8월 출시를 계획했지만, 시기가 늦춰져 이르면 올해 상반기 출시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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