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의정부 망월사역서 투신사고가 발생해 전동차 운행이 45분간 지연됐다. 

27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분께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지하철 1호선 망월사역에서 A(72)씨가 선로로 투신해 그 자리에서 숨졌다. 

A 씨는 서울행 전동차가 들어오는 순간 승강장에서 선로로 뛰어내렸다.

이 사고로 1호선 서울 방향 전동차 운행이 45분간 지연됐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역사 내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토대로 사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