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설 연휴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미세먼지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북부권 8개 시·군에 미세먼지(PM 10) 주의보를 내렸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미세먼지가 시간당 평균 150㎍/㎥를 넘을 때 발령되고,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90㎍/㎥ 이상일 때 내려진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해당 지역은 고양, 김포,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 등이다.
현재 이들 지역의 미세먼지 1시간 평균농도는 225㎍/㎥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