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강원도 철원군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창고와 창고에 쌓아놓은 벼 2t이 모두 탔다. 

2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9분께 강원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시간 30여 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주택 66㎡와 창고 495㎡를 태웠으며, 창고에 쌓아 놓은 벼 2t이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한편 소방당국은 주택의 보일러실에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피해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