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강원 고성군의 육군 모 부대에서 일병이 목을 매 숨져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군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강원 고성군의 육군 모 부대에서 형모 일병이 나무에 목을 매 있는 것을 동료들이 발견했다.

형모 일병은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군 당국은 형 일병이 영내의 나무에 목을 맨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