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이영애가 13년만에 컴백한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가 높은 시청률로 수목극 왕좌에 올랐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이하 사임당) 1, 2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5.6%, 16.3%를 각각 기록했다.

'사임당'은 정통사극 헝태에 사임당이라는 역사 속 위인을 길게 다루는 서사적인 드라마로, 현대라는 배경과 평행우주론이 첨가된 작품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은' 7.2% 시청률을,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은 5.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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