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설 연휴를 잊고 불철주야 수사에 전념하고 있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연휴 이후에도 바쁘게 움직일 전망이다.

27일 주요언론 보도에 따르면 특검의 수사는 설 연휴 이후 박근혜 대통령 대면 조사와 청와대 압수 수색,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 등을 앞두있다. 

설 연휴 첫날인 27일, 박영수 특검을 비롯한 특검팀 수뇌부는 모두 정상적으로 출근해 업무를 보고 있다. 수사관들도 대부분 출근한 상태다. 특검팀은 설 연휴 기간인 29일과 30일에도 정상 근무할 방침이다. 

설 당일은 28일은 공식 휴일로 지정했지만 수사기록 검토 등을 위해 일부 수사관은 출근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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