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지난해 10월 마지막주부터 매주 토요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촛불집회가 설날인 내일은 석달만에 처음으로 열리지 않는다.

촛불집회를 주최하는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은 설에 친척들과 모여 탄핵과 촛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라는 취지로 이번 주말 집회를 열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탄핵에 반대하는 박사모 등의 단체들도 이번 주말에는 집회를 개최하지 않고, 2월 첫 주말부터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집회를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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