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설 다음 날인 29일 오전 10시부터 귀경길 상행 정체가 시작된다.

한국도로공사는 29일 오전 10시쯤 시작한 귀경길 상행 정체가 오후 4~5시께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의 고속도로에는 시속 40㎞ 미만의 정체 구간이 거의 없다.

부산과 서울을 잇는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도 언향휴게소부터 전읍교까지 6.6㎞ 구간이 시속 65㎞로 서행
일뿐, 나머지 구간은 100㎞ 안팎의 제 속도를 유지하고 있다.

오전 9시 전국 주요 지역을 자동차로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울산 5시간 56분, 목포 5시간 10분, 부산 5시간, 대구 4시간12분, 광주 4시간1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2시간 등이다.

이날 하루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411만대로 전날보다 100만대 가량 적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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