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농협거래중지 소식에 네티즌들 사이에 열띤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
 |
|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30일 업계에 따르면 농협은 지난 27일 설 연휴부터 이날 자정까지 거래중지가 된다. 신용카드를 제외한 계좌이체, 출금 등 체크카드를 이용한 서비스가 모두 중지되는 것이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이날 자정 농협거래중지가 해제됨에도 불구하고 농협을 이용하는 수많은 사용자들의 거센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아이디 idja****를 사용하는 한 사용자는 "문제가 없다면서 왜 뉴스에까지 나와 논란을 만드는 것이냐"며 농협거래중지에 대해 쓴 소리를 했다.
또 다른 네티즌 sads****는 "왜 농협만 이런 것이냐. 너무 자주 이런다. 주거래 은행을 바꿔야할 듯"이라고 불평을 토로했다.
그러나 이번 농협거래중지 사태가 사전에 미리 공지된 만큼 불평을 호소하는 네티즌들을 향한 비난도 만만치 않다.
아이디 180c****를 사용하는 한 네티즌은 "꼭 저런 사람들 있다. 하루 전도 아니고 몇주전부터 공고했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jott****를 사용하는 또 다른 네티즌도 "인터넷, 은행 창구, 문자 등 다양한 경로로 농협거래중지를 알렸는데도 불평하는 건 너무하다"라며 네티즌들에게 성토의 자세를 바라기도 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