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박영수 특별검사팀(이하 특검)은 1일 최순실(61)씨의 미얀마 사업 이권개입 의혹과 관련하여 삼성과는 관련 없다고 밝혔다.
특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미얀마 사업과 삼성과의 접점 및 이재용 부회장 영장 재청구에 대한 기자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특검보는 “최순실씨의 알선수재 혐의 관련해서 수사 진행 중이라 말씀드릴 게 없다”며 “삼성과 미얀마 사업은 관련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특검보는 이어 “현재 상태로서는 관계없는 것으로 안다”고 재차 밝히면서 “이재용 부회장 구속영장 재청구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사실 없고 영장 청구된 바도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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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 "최순실의 미얀마 사업 이권개입 의혹, 삼성과 관련 없어"/사진=연합뉴스 |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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