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경기도 화성시 66층 규모의 동탄 메타폴리스에서 발생한 화재로 현재까지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예상보다 피해가 심각한 수준이다. 

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11시께 발생한 화제는 12시께 진압됐다. 화재가 발생한 장소는 건물 내 뽀로로파크로 이 장소는 당시 철거 작업중으로 사람이 다니지 않아 큰 인명피해는 없을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연기가 건물 전체로 치솟으며 시민들이 대피 과정에서 연기 흡입을 등을 하면서 병원으로 후송됐다. 남녀 성인 4명은 이 과정에서 사망하는 안타까운 상황도 발생했다.

현지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사고 당시 화재 비상벨은 물론 안내 방송도 나오지 않아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