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화성시가 4일 발생한 화제사고 수습을 위해 현장에 대책본부를 마련하고 지원에 나섰다.
화성시는 이날 66층 높이의 주상복합건물인 동탄 메타폴리스 단지 내 상가 건물 주변에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피해 현황과 함께 복구대책 마련에 나섰다.
우선 사망자 수습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어 불이 난 상가 건물과 점포에 대한 안전진단 등 피해 시설의 조속한 복구 지원에 주력할 방침이다.
그러나 피해 건물 복구와 정상화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소방당국의 현장 조사, 경찰의 현장 감식 등 여러 기관의 조사가 이뤄져야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할 수 있는 만큼 현장 상황에 따라 그에 맞는 분야별 대책을 세워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불로 오후 4시 현재 성인 남성 3명과 여성 1명 등 4명이 숨지고 상가에 있던 40여 명이 연기를 흡입해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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