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경기 화성 동탄 메타폴리스 상가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경찰과 소방당국의 합동감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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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터넷 SNS 캡처. |
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5일 오전 소방당국과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감식을 벌인다.
경찰 등은 화재 현장에서 용접 장비와 가스용기 등이 발견됐고, 일부 목격자들이 폭발음을 들었다고 진술한 점으로 미뤄, 용접 중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메타폴리스 화재 상가의 철거공사 계약 내용을 분석해 당시 작업에 투입된 관계자 9명(2명 사망)의 작업 내용 등을 분석하고 있다.
특히 안전조치 미이행 여부를 조사해 공사 관계자의 책임이 드러나면 관련자를 형사 입건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4일 오전 동탄 메타폴리스 단지 내 4층짜리 부속 상가건물 3층 뽀로로 파크가 있던 점포에서 발생한 불로 4명이 숨지고 47명이 부상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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