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서울에서 야생오리 폐사체가 발견됐다. 

방역당국은 6일 오전 1시 47분께 서울 양천구 목동 파리공원을 지나던 시민이 야생오리 폐사체 1점을 발견해 신고했다고 이날 밝혔다. 

방역당국은 이 폐사체의 AI 감염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관련 기관에 검사를 의뢰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한강 성동지대 앞 도선장에서 AI에 감염된 뿔논병아리 폐사체가 발견된 바 있다. 

방역 당국은 현장 주변을 살균 소독했고, 날이 밝자 국립환경과학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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