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고영태 전 더 블루케이 이사가 최순실 재판의 증인으로 출석했다.

6일 오후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에 방문한 고영태는 취재진들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법정으로 들어갔다.

지난달 고영태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출석요구서가 전달되지 않았고 일부에선 고영태가 신분의 위험을 느끼고 있다는 말이 나왔던 것.

이에 잠적설이 생긴 바 있어 취재진들이 물었지만 고영태는 답을 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 불어버리고 이 나라 바로 잡자 (joon****)” “힘내라 국가위해 큰  일한다 (jos9****)” “그냥 정직하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suji****)”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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