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인천시 부평구의 한 단독주택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여성이 숨졌다. 

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분께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A(50)씨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A씨의 누나 B(52)씨가 숨졌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 화재로 A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소방서 추산 2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40분 만에 진화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