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net '고딩래퍼'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정치인들이 자녀들의 사생활로 곤혹을 겪는 경우가 많다 .

지난 10일 현역 국회의원 장제원의 아들 장용준이 Mnet '고딩래퍼'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금수저' 논란만 뺀다면, 인지도를 높여 아버지의 비상에 날개를 달아줄 것 같은 형태였다.

그러나 장용준의 SNS 글들이 퍼지기 시작하면서 이번 사건은 반전을 맞이했다.

재능있고 돈 많은 학생이미지였던 그가 한 순간에 '인성논란' 중심에 서게 된 것.

이미지가 생명인 정치인들에게 자녀들은 독이 될 수도, 약이 될 수도 있는법. 장제원 의원이 이번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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