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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로드FC 제공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로드 FC 선수 천선유(28)가 데뷔전을 가져 경기 결과에 누리꾼들의 눈길이 쏠렸다.
천선유는 지난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FC 360 여성부 무제한급 경기에서 일본 프로레슬러 요시코 히라노(24)에게 TKO로 패했다.
종합격투기를 시작한 지 3년 만에 첫 프로 경기에 나선 천선유는 초반부터 물러서지 않고 타격전을 펼쳤지만 1라운드 중반 요시코의 손가락에 눈을 찔리면서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요시코의 묵직한 펀치 한 방이 천선유의 얼굴에 제대로 들어가며 천선유는 그대로 쓰러졌고 요시코는 계속 따라들어가 파운딩 펀치를 날렸다. 심판이 온몸으로 경기를 중단시키며 경기가 마무리됐다.
이날 경기를 본 격투기 팬들은 "다 떠나서 천선윤의 실력이 터무니 없고 형편없었다(수**)" "실력차이 나긴 했다(sssu****)" "진건 진거다 깔끔하게 인정하자(오**)" "의외로 요시코 이기고나서 천선유 괜찮은가 살피러 가더라 알고보니 츤데레(아지**)" "솔직히 준비 덜 된 거 같다(ssoo****)"등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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