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2일 조셉 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및 겐지 가나스기 일본 외무성 등 미, 일 6자회담 수석대표와 긴급통화를 갖고 북한의 이날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규탄하면서 향후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밝혔다.
김홍균 본부장은 이날 연쇄적으로 미, 일 양국 6자회담 수석대표와의 긴급통화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 관련 평가를 공유하고 그 대응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들은 올해 들어 최초로 감행된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들은 향후 북한 미사일 대응방안에 관해 긴밀히 공조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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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와 긴급통화…북한의 미사일 발사 규탄./사진=연합뉴스 |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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