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내비게이션 업체 파인디지털은 KT와 알뜰폰 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LTE 모뎀을 장착한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T' 고객들은 앞으로 올레 tv모바일팩, 지니팩 등 KT 알뜰폰 고객이 이용하는 것과 같은 수준의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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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인디지털 '파인드라이브T' /파인디지털 |
파인드라이브T는 실시간 길안내, 영상과 음악 스트리밍, 인터넷 사용 등이 가능하고 데이터가 부족한 고객을 위해 데이터충전 부가상품도 이용할 수 있다.
파인디지털은 파인드라이브T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통신 유심(USIM)칩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최초 6개월간 월 500MB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인디지털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각종 알뜰폰 서비스가 자동차산업에도 확대돼 내비게이션으로 다양한 정보통신(I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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