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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추리의 여왕’에서 호흡하는 배우 권상우, 최강희의 과거 일화가 재조명됐다.

과거 방송된 KBS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에는 최강희와 권상우가 즉석 전화연결에 시도한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전화를 받자 최강희는 “여보세요?”라는 목소리만 듣고 권상우라는 사실을 바로 알아채고 깜짝 놀라며 반가워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1년 방송된 SBS ‘신화’로 인연을 맺은 것.

최강희와 권상우가 통화를 하는 사이 곁에 있던 권상우 어머니 목소리는 물론, 아들 룩희의 목소리까지 들렸다. 최강희는 룩희와의 전화연결까지 시도했고 룩희는 귀여운 목소리로 “아빠는 옆에 있어요”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권상우와 최강희는 오는 3월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에서 16년 만에 다시 한 번 호흡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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