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화면캡처/tvN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강하늘이 또 한번 수준급의 노래실력으로 대중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16일 방송될 tvN '인생술집' 선공개 영상본에서는 강하늘이 라디오헤드의 'CREEP'을 능숙한 기타연주와 함께 선보이는 모습이 담겨있다.

강하늘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낯선 시청자들도 있겠지만 강하늘을 오래 알았던 사람이라면 이번 영상이 익숙할지도 모른다.

그는 이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수 수준의 완벽한 노래 실력을 뽐내왔다.

지난 2014년 드라마 '미생' 종영 이후 방영된 스페셜 프로그램에서 그는 에메랄드캐슬의 '발자국'을 부른 바 있다.

당시 그는 호소력짙은 목소리와 성량으로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 호평을 받기도 했다.

또 '2014 SBS 연기대상'에서는 축하무대에 올라 윤도현의 '나는 나비'를 폭발적인 성량으로 불러 좌중을 놀라게했다.

이렇게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는 그가 또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들려준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강하늘이 출연한 영화 '재심'은 지난 15일 개봉했다. 현재 '조작된 도시'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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