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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AA 제공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골종양을 앓고 있는 배우 유아인의 근황에 새삼 관심이 쏠렸다.
유아인과 동료배우인 공효진은 지난해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공효진에게 “유아인이 시사회 문자를 씹었다는데 답장이 왔냐”고 물었다.
공효진은 “처음에 확인도 안 해서 ‘뭐냐’고 보냈더니 또 확인을 안 했던 일화를 앞에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얘기를 했다”며 “우연히 유아인이 그 라디오를 들었는지, ‘왜 문씹남 만드냐’고 문자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유아인이 ‘누나 미안하다’고 했다. 요즘 머리가 혼란스럽다고 잠수중이라고 하더라”며 유아인의 근황을 전하면서 “배우들이 가끔 그럴 때가 있는 것 같다, 나중에 시사회 와서 인증샷 보내기로 했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소속사 UAA 측은 현재 유아인은 골종양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촬영 도중 어깨 근육 파열에서 시작된 것으로, 근육 파열 이후 상태가 더욱 안 좋아졌고 골종양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아인은 군 입대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었기에 이러한 소식에 많은 이들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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