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은 21일 경기도 시흥시 삼립식품 대강당에서 제46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명구 파리크라상 부사장과 정효환 SPL 부사장을 신규이사로 선임했다. 황재복 파리크라상 전무는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재무제표 승인, 신재생에너지 및 환경관련사업에 관한 정관 일부 개정 안건,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건도 원안대로 처리했다. 현금배당은 주당 663원(시가배당율 1.1%)을 배당하기로 했다.

삼립식품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662억4,400만원, 영업이익 358억9,700만원, 당기순이익 220억7,000만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