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기상청은 주말인 18일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강원 북부 산지, 양구·인제 평지, 춘천, 화천, 철원 등지에 내린 한파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내 한파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한낮 기온은 내륙 2∼4도, 산지 영하 2∼0도, 동해안 6∼7도 등으로 어제보다 다소 낮을 전망이다.

다만 동해안 7개 시군의 평지에는 여전히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특히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 만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