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미대·음대 재수생들이 2018학년도 입시를 대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미대·음대 재수는 사실상 목표대학 합격을 향한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에 실기력과 학과성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시점인 것.

최근 미대·음대입시 재수기숙학원 탑브레인에 따르면 예체능 재수생들은 명문예대 합격자들의 경험적 노하우와 현실적인 조언에 주목, 특히 홍익대 합격자들을 향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실제 홍익대 합격자들은 예체능 입시 준비에 전념 중인 후배들을 위해 어떤 애정어린 소회를 밝혔을까.

홍익대 시각디자인 재학생 임주영 씨는 "미대재수·입시생들은 실기와 학과 모두를 준비해야 되는 딜레마가 있다"며 "두 가지 중 어떤 것을 더 중점적으로 보강해야 할 지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예체능 입시를 준비하면 잘 하고 있는 것인지 불안할 수밖에 없다"며 "하지만 걱정을 조금 내려놓고 자신감 있게 준비하는 게 보다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이 대학 금속조형디자인과 재학생 고주원 씨도 "섣부른 혼자만의 판단보다 미대재수·입시 전문가들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면서 "특히 미대·음대입시 재수기숙학원은 시간의 누수를 방지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또 “미대입시를 준비하던 재수 시절 탑브레인의 입시컨설팅을 통해 목표대학에 맞춘 효율적인 대비를 할 수 있었다"며 "전문가들의 합격 길라잡이는 공부습관은 물론 합격의지를 높여준다"고 얘기했다.

이와 관련해 탑브레인 김은현 학과원장은 "미대·음대  재수는 '현역 고3'때의 실패 요인을 분석해 수험생의 실기력과 학과력을 본격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포인트"라며 "효율적인 커리큘럼과 체계적인 입시컨설팅이 합격의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 신사역 부근에 위치한 탑브레인은 학과동-실기동-기숙동-1인전용 피아노 연습실-학사식당을 겸비하고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기반으로 홍익대, 서울대를 비롯해 다수의 예체능 명문대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예고와 같은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2018학년도 정규 재수반 모집은 2월 28일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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