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18일 오후 5시경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주상복합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이 병원으로 가거나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1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건물 내 있던 10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주민 140여명이 대피하기까지 했다.
화재는 2층에 있는 공조실에 설치된 공조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방당국은 이에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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