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시장 B2B 채널 확대 목표
[미디어펜=최주영 기자]팅크웨어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7 AAITF’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팅크웨어는 중국과 아시아 자동차 시장의 동향을 살피고, 중국은 물론 아시아 내 인지도 및 B2B, B2C채널을 확대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 팅크웨어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7 AAITF’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팅크웨어

 
팅크웨어는 이번 전시에서 CES2017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F800 에어’를 비롯해 상반기 중국 내 출시되는 신제품 ‘HX700’ 외에도 ‘QX800’, ‘F770’, ‘X550’, ‘X330’ 등을 공개했다. 모바일 커넥티드 서비스 ‘팅크웨어 클라우드’와 야간 특화 영상기술인 ‘슈퍼나이트비전 2.0’ 시연도 함께 진행했다.
 
팅크웨어는 작년 중국사업 진출을 본격화하며 B2B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 10월 중국 공식법인 ‘씽커웨이(兴科威)’를 설립했다. 중국 심천지역에 제품의 판매, 시공이 가능한 ‘글로벌 프리미엄 스토어’를 오픈 하는 등 중국 사업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팅크웨어는 “블랙박스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중국 시장에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향후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현지 사업채널 및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