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소년의 흡연율이 전년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발표된 지난해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청소년(중1∼고3) 현재 흡연율은 5.8%로 지난해보다 1.2%포인트 낮아졌다.

전국으로는 고3 남학생 현재 흡연율이 19.1%이고 평균 만 12.7세에 시작했다. 전국 고3 남학생 평생흡연경험율은 35.6%를 보였다. 

서울시는 중학교 이전 시기에 흡연 시작을 막는 집중교육을 하고 남자 중고생 대상 금연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