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가 22일 삼성 자체 브랜드샵인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SES) 및 이동통신사 대리점, 베스트바이와 같은 대형 유통매장 등 45곳에서 갤럭시S5 사전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갤럭시S5 사전 체험' 행사는 '갤럭시 S5'를 비롯해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2', '삼성 기어 핏'도 전시됐다.

   
▲ 삼성전자는 지난달 24일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4’ 에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를 전격 공개, 4월부터 전세계 150여국에 동시 판매한다./삼성전자 제공

이번 갤럭시S5 사전 체험은 이날 미국, 스위스를 시작으로 한국, 영국, 중국, 브라질, 독일 등 총 61개국에서 진행된다.

'갤럭시 S5'는 1,600만 화소 카메라, 빠른 네트워크 통신, 피트니스, 생활방수·방진 등 스마트폰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고, 직관적인 사용성, 독특한 펀칭 패턴의 디자인으로 공개 직후부터 글로벌 미디어와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왔다.

또 개방형 플랫폼인 타이젠 탑재, 카메라와 스피커를 본체에 내장한 '삼성 기어2'와 세계 최초 커브드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삼성 기어 핏'도 웨어러블 기기 시장의 본격 확산을 예고하고 있다.

갤럭시S5 사전 체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갤럭시S5 사전 체험, 생각보다 괜찮다", "갤럭시S5 사전 체험, 효율적인 기능이 많은 듯", "갤럭시S5 사전 체험, 정말 가격이 문제다", "갤럭시S5 사전 체험, 핏도 좋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