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기아대책, 제일기획과 함께 재능 나눔 캠페인 ‘1.25 미라클마켓’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1.25 미라클 마켓’은 G마켓 고객 누구나 자신의 재능이 담긴 콘텐츠를 1.25 달러(1,250원)에 사고 팔 수 있는 재능기부 오픈마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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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마켓 제공 |
G마켓에서 사고 팔 수 있는 재능은 사진·그림·음악·소설 등 다운로드 가능한 디지털 콘텐츠다.
업체 측에 따르면 ‘1.25’는 UN이 정한 세계 극빈곤층의 하루 생계비를 의미한다. 이번 미라클마켓을 통한 수익금은 전액 아프리카 말라위 극빈곤층 아동들에게 하루 식량으로 전달된다.
이번 캠페인은 오픈마켓 플랫폼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부 운동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가수 GD, 배우 이연희, 박신혜, 박한별, 그룹 CNBLUE, 개그우먼 박미선 등 많은 스타들도 재능기부에 참여했다.
최동휘 G마켓 마케팅실 팀장은 “캠페인이 가진 의미와 가치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져 작지만 소중한 재능과 기부를 통해 1.25 달러의 기적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