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중형 세단 신형 LF소나타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현대자동차는 24일 오전 10시 삼성동 코엑스 1층 B2홀에서 신형 LF소나타 공식 론칭 행사를 갖고 판매에 돌입한다.
앞서 현대자동차는 17일 LF소나타의 공인 연비를 정부 인증 복합연비인 12.1㎞/ℓ(2.0 모델 기준)로 정정했다.
|
 |
|
▲ 사진출처=현대자동차 제공 |
현대차 측은 “주행성능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해 차체 중량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연비가 개선됐음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연구소 자체 시험 수치인 12.6km/ℓ가 공식적인 연비인 것처럼 공개됐다”고 설명했다.
새로 정정된 복합연비 12.1㎞/ℓ도 이전 모델보다 약 2% 늘어난 수치다.
LF소나타는 2009년 YF소나타 출시 이래 5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 된 모델이다. 소나타 모델은 1985년 첫 출시 이후 지금까지 4번의 풀체인지를 거치면서 국내외 소비자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 왔다.
‘LF소나타’ 연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능 “LF소나타 생각보다 연비 괜찮은데” “LF소나타 휘발유 이정도면 괜찮은 편” “LF소나타 디젤은 안 나오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