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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불타는 청춘' 구본승이 남다른 빙구미로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구본승은 홀로 얼음 낚시를 하러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구본승은 한껏 들뜬 모습으로 빙어 낚시를 시작했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했고 결국 김광규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전화를 걸었다.
이에 김광규는 새 친구 양수경과 함께 구본승이 있는 곳으로 향했고 구본승은 새 친구가 양수경인 것을 보고 크게 기뻐하며 수줍어했다.
이어 김광규는 한 마리도 못잡았냐며 추궁했고 구본승은 무슨 소리냐며 빙어가 가득 잡힌 물통을 선보였다.
이를 본 김광규는 식당에서 가져온 것이 아니냐며 의심을 했지만 구본승은 아니라며 당당하게 큰 소리를 쳤다.
알고보니 잡힌 빙어는 구본승을 지켜보던 한 꼬마가 준 것으로 뻔뻔하게 빙어를 가득 받아와 당당한 척을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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