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신형 LF소나타가 베일을 벗었다. LF소나타에는 최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 뿐 만 아니라 다양한 첨단 사양이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자동차는 24일 오전 10시 코엑스 1층 B2홀에서 신형 LF소나타 공식 론칭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
 |
|
▲ LF소나타 / 현대자동차 제공 |
새로 출신된 LF소나타에는 ▲어드밴스드 주차조향 보조시스템(ASPAS, Advanced Smart Parking Assist System)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Advanced Smart Cruise Control)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FCWS, Forward Collision Warning System)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Blind Spot Detection) ▲스마트 트렁크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등 첨단 안전장치가 적용됐다.
현대자동차는 이 밖에도 다양한 첨단 사양을 LF소나타에 대거 탑재했다.
LF소나타에는 최첨단 공조 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즐겁고 안전한 드라이빙을 지원한다.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LF소나타는 최적의 공조시스템 설계로 냉난방 성능을 기존 소나타 대비 끌어올리는 한편, ▲습도 감지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차량 앞유리의 김서림을 제거함으로써 선명한 전방 시계성을 제공하는 ‘오토 디포그 시스템’ ▲공조 장치 내부의 이온 발생기를 통해 에어컨 냄새 및 실내공기 청정 기능을 수행하는 ‘클러스터 이오나이저’를 적용해 고객에게 언제나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LF소나타는 더욱 향상된 기능의 8형 스마트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적용했다. ▲광시야각, 고휘도로 주야간 시인성 향상 ▲터치 조작과 음성인식 조작 동시 가능 ▲정전식 터치 기능으로 최상의 조작감 구현 ▲SD 카드를 통한 지도 업데이트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4.3형 컬러 TFT-LCD 디스플레이 ▲후방카메라 화면 표시 ▲블루트스 핸즈프리 ▲음성인식 지원 등의 기능이 탑재된 고급형 오디오를 적용해 고급감과 사용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최적으로 튜닝된 8개의 고성능 스피커를 통해 섬세하고 박진감 넘치는 음원을 충실하게 구현하는 ‘JB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고객에게 최상의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차량에 정보기술(IT)을 적용해 스마트폰을 통한 원격 제어, 안전 보안, 차량 진단 등의 첨단 서비스가 2년간 무료로 제공되는 최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 ‘블루링크 2.0’이 적용됐다.
이밖에도 LF소나타에는 ▲노멀, 스포츠, 에코의 3가지 주행모드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통합 주행모드 시스템’ ▲공기압 저하가 발생한 타이어의 위치와 현재의 공기압까지 표시해주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 장치(TPMS)’를 비롯해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크루즈 컨트롤 ▲타이어 리페어킷 ▲전동식 뒷면유리 커튼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IMS) 등 다양한 고객 선호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LF소나타 첨단 사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LF소나타 스펙 장난아니구만” “LF소나타 이런 장치가 다 들어가고 이정도면 비싸지 않나?” “LF소나타 첨단 사양 외제차 뺨치는 구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