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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제공)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문재인 더불어 민주당 전 대표를 향해 독설을 날려 화제다.
홍준표 지사는 28일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 등과 오찬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대법원 확정판결이 남았다. 무죄가 확정되지 않으면 출마가 어렵지 않겠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홍준표 지사는 "지금 민주당 1등 후보는 뇌물 먹고 자살한 대장(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문재인 전 대표)이다. 바로 옆에 있던 비서실장이 그런 내용도 몰랐다면 (대통령)감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가 지난 1995년 65.4%란 전대미문의 시청률 기록을 세우며 방송된 SBS ‘모래시계’ 속 강우석 검사의 실제인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모래시계’의 배경인 1993년 ‘슬롯머신 사건’ 당시 그는 실제 서울지검 강력부에 재직 중이었으며 조직폭력배 정덕배와 박철언 의원, 이건개 대전지검장을 검거했다.
한편 그는 ‘성완종 리스트’ 사건과 관련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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