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레이블 스티브J&요니P(Steve J&Yoni P)의 2014 FW 컬렉션이 지난 24일 진행됐다.

이날 오후 1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 ‘스티브J&요니P’의 이번 컬렉션에는 카무플라주 패턴과 플라워 프린트가 결합돼 다크하면서 동시에 로맨틱한 무드를 보여줬다.

   
▲ Steve J & Yoni P 제공

특히 체인 프린트 등의 디테일로 속박된 젊은이들의 모습을 나타내면서도 결코 암울하지 않은 진취적 메시지를 표현했다.

스티브J&요니P 관계자는 “암울한 동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방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14 스티브J&요니P FW 컬렉션에는 평소 이 브랜드를 즐겨 입는 사랑하는 패셔니스타 이효리, 공효진, 최강희, 노홍철, 소녀시대(티파니), 이청아, 윤승아, 안혜경, f(x)(빅토리아), 씨스타 (소유,효린), 스피카(보형,지원,보아), 모델 이영진 등 여러 셀럽들이 참석해 쇼 장을 빛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