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지숙, 고우리 인스타그램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아이돌그룹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가 웰메이드 예당과 전속 계약을 맺은 가운데 레인보우 멤버들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일 웰메이드 예당은 "고우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연기자로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있는 고우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우리는 지난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했으나 지난해 10월 안타까운 해체를 맞이하게 됐다.

고우리와 같은 멤버였던 김지숙은 현재 이상민, 서유리, 공서영 등 다재다능한 끼를 보여주는 방송인들이 속해있는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그런가하면 오승아는 한고은, 심형탁, 박시은 등이 속한 지앤지프로덕션과 계약, KBS2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다.

또 김재경은 문근영, 유준상, 지성 등 연기파 배우들이 있는 나무 액터스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처럼 멤버들이 각자의재능을 뒷받침해줄 소속사에 발을 내딛으면서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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