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토레스 개인 SNS)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페르난도 토레스가 의식불명까지 오는 부상을 당했다.

토레스는 3일 오전 445(한국시간) 스페인 라코루냐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리아소르에서 열린 2016-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데포르티보 라코루냐 원정 경기에서 후반 65분 교체 출전했다.

교체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친 그는 후반 40분 데포르티보 베르간티뇨스와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머리와 머리가 부딪혀 쓰러졌다. 이후 토레스는 정신을 차리지 못했고, 의식불명 상태로 구급차에 실려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seon**** 큰 부상 아니길” “*** 대처가 정말 좋았네요” “l0***** 건강하길 바랍니다” “sor****** 목 꺽이면서 머리로 떨어졌는데 제발 아무 일 아니기를 일부 선수들은 눈물 닦고 시메오네도 경기 끝나고 눈물 닦던데.. 제발 아무 일 아니기를" 등의 걱정스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공식 SNS를 통해 검사를 위해 병원으로 후송 됐고, 하룻밤 관찰해야 상태를 알 수 있다. 토레스가 구급차에서 의식을 찾았으며 말을 할 수 있는 상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