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유통업계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각종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삼겹살데이는 축협과 양돈 농가의 소득을 늘리기 위해 3이 두 번 겹치는 3월 3일에 삼겹살을 먹는 날로 정하였다.
이마트는 삼겹살·목심뿐만 아니라 한우 전 품목을 할인가로 오는 8일까지 판매한다.
특히 13mm두께의 칼집 삼겹살도 100g당 정상가보다 4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행사카드로 결제할 경우 오는 5일까지 한우 등심과 채끝, 안심 등 구이용 부위는 30% 이상, 불고기와 국거리, 냉동갈비, 사골 상품은 40%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홈플러스도 8일까지 '1등급 이상 일품포크 삼겹살'과 '국내산 돼지 목심'을 모든 고객에게 100g당 1190원에 판매한다(서귀포점 제외). 같은 기간 청상추, 깐마늘, 깻잎, 모둠쌈 등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홈플러스는 '올어바웃푸드'레시피도 제공한다. 집에서도 '삼겹삽 파인애플조림' '벌집 삼겹살 스테이크' '삼겹살 숙주 볶음' 등 삼겹살을 활용한 이색적인 요리를 따라 할 수 있게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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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업계는 삼겹살데이를 맞아 다양한 활인 행사를 진행한다./사진=롯데마트 |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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