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는 봄을 맞이해 벚꽃을 콘셉트로 한 스니커즈 ‘999 체리블라썸(Cherry Blossom)’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999 체리블라썸’은 스웨이드와 매쉬 원단을 사용했으며 쿠셔닝 기술인 애브조브(ABZORB) 시스템을 신발 뒷꿈치에 적용해 착화감이 우수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뉴발란스 제공

핑크와 민트 2가지 컬러로 구성된 이번 신제품은 핑크 220~260mm, 민트 220~270mm와 280mm 사이즈로 선보인다. 내달 3일부터 전국 뉴발란스 공식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http://nbkorea.com)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15만9,000원.

김혁 뉴발란스 마케팅부 부서장은 “‘999 체리블라썸’은 자사 999 시리즈 중 최초로 내놓은 여성 사이즈”라며 “나들이 시즌인 만큼 봄 커플 운동화로도 적극 추천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