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사 집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강동원이 외증조부가 친일파라는 논란에 휩싸였다.

3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강동원은 외증조부인 이종만이 친일파라는 한 매체의 기사를 게재한 블로거의 게시물을 명예훼손을 이유로 게시 중단요청했다.

이에 해당 매체는 친일인명사전을 펴낸 민족문제연구소이용찬 편찬실장과 심층인터뷰를 진행하며 진실을 파헤쳤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love**** 왜 몰랐지....이때까지 강동원씨 나온 영화 본 게 후회되네요” “holi**** 나처럼 몰랐던 사람도 있을텐데 진짜 외국이나 우리나라나 남의 고혈을 빨아서 대대손손 잘 사는 거 보니 참 씁쓸한 현실이네요” “kall**** 근데 뭐 강동원이 직접 잘못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안타깝긴 하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동원은 지난 2007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저희 증조할아버지도 예술이에요. 성함이 이종만씨거든요. 대동기업 회장이었는데 금광을 했어요. 근데 금광이 북한에 있어서 그 쪽에서 일 한걸로 알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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