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마스터' 스틸컷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강동원 외증조부 이종만 소식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동원 외증조부 이종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3일 오후 한 포털사이트를 통해 "chos**** 강동원이 무슨 죄?" "365j**** 매국노 자손이 뭔 죄가있겠어" "kjhk**** 국가유공자가 혜택을 받는거처럼 친일파는 패널티까진 아니더라도죄의식은 가지고 사는게 맞는 듯"라는 댓글을 남겼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sili**** 굿바이" "jonu**** 부끄럽게 여기시길" "d203**** 은폐라니 실망"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강동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3일 "소속 배우인 강동원과 관련해 포털사이트 및 커뮤니티 사이트에 게재된 일부 게시물 삭제 요청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논란에 대해 깊이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YG 측은 "지난 2월 27일 영화 미디어 맥스무비 사이트에 노출됐던 '배우 인적 사항' 관련 게시물의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이 상당 부분 발견돼 맥스무비 측에 확인 후 게시물 삭제 요청을 하게 됐다. 소속사에서는 문제의 게시물이 한 개인의 명예훼손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 미디어·포털· 블로그 등 2차 확산을 막기 위해 대리인 자격으로 대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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