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기자]한국에 워킹홀리데이를 온 대만 여대생 2명이 실종됐다.

   
▲ 사진=전미찾모/SNS시민동맹
 

4일 전국미아실종가족찾기 시민의 모임에 따르면 한국에 워킹홀리데이를 온 대만 국적의 여대생 2명이 실종됐다.

대만 국적의 20대 여성 강운의(江芸儀)씨는 지난달 14일쯤 행방불명 됐다.

강씨의 실종은 대만에 있는 강씨의 부모가 연락이 끊긴 딸의 신변이상을 염려해 대만 현지 언론과 접촉하면서 국내에도 알려졌다.

강씨는 부모에 따르면 강씨는 “한국에 일을 하러 간다”며 출국했으며 “잘 도착했다”는 모바일 메신저를 끝으로 연락이 끊겼다.

강씨는 한국에 약 3개월간 체류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