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반대하는 종교인과 경북 성주 주민들이 사드반대 예배를 진행했다.
경북 성주투쟁위원회와 김천시민대책위원회는 4일 성주골프장 입구인 소성리 마을회관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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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민구 국방부장관이 사드배치지역으로 결정된 성주군민들과 대화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
종교단체로는 서울 모 교회 목사와 신도 등 40여명이 이날 소성리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 10여명과 함께 마을회관 앞 공터에서 예배를 진행했다.
현장에 투입된 경찰 300여명은 성주골프장 입구 등에서 출입자를 통제했으나 주민과 마찰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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