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가 본격 공개된 가운데 만랩 유저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디아블로3 개발 및 운영업체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아블로3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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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아블로3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홈페이지 캡처 |
디아블로3 확장팩은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액션 롤플레잉 게임 디아블로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디아블로3 확장팩에는 새로운 영웅 성전사, 최종 보스 말티엘, 새로운 탐험 지역인 5막 등 신규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확장팩의 핵심은 단연 레벨 70이상 부터 즐길 수 있는'모험 모드'다. 모험 모드에선 지역마다 5개씩의 현상금 사냥 퀘스트가 주어지는데, 이를 해결하면 일정한 보상이 주어진다.
한 지역에서 제공하는 5개의 퀘스트 모두를 클리어하면 균열석 파편과 현상금 포인트, 아이템들이 포함된 주머니를 획득할 수 있다.
디아블로3 확장팩을 구매하지 않은 유저도 게임 접속은 가능하지만 캐릭터 레벨이 60을 넘을 수 없고 확장팩 콘텐츠에 대한 이용 권한이 없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디아블로3 확장팩, 큰일났다“, "디아블로3 확장팩, 슬슬 페인모드 접속인가”, "디아블로3 확장팩, 이 밤을 불살라볼까?“, "디아블로3 확장팩, 기대된다”, "디아블로3 확장팩, 만랩찍고 지루했는데 재미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