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은퇴 기자회견을 가졌다.
손연재는 4일 태릉선수촌 필승주 체육관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통해 리듬체조 선수로서 마지막을 고했다.
그는 "17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로 살아온 시간이다. 리듬체조는 그동안 내 삶의 전부나 마찬가지였다"며 "이제는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아닌 24살 손연재로 돌아가려고 한다"는 말로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종*** 벌써 은퇴라니 수고 많았어요 마지막에 안 좋은 일에 연루되었지만 그게 손 선수의 노력을 수포로 만들지는 않을 거예요. 고생 많았습니다” “히* 지구상 역대급 사기유닛” “skyy**** 여기 분위기 살벌하네 안 좋은 일도 있지만 그래도 은퇴한다고 해서 따뜻한 말 한마디 하려 왔는데 마음속으로 하고 갑니다” “mych**** 그동안 수고 많았습니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연재는 은퇴 이후 학업에 열중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