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분만에 의식 회복해 정상 귀가
경찰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6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살렸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전날 오후 3시 40분께 해운대구 반여동 모 교회 앞에서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했다.

   
▲ 심폐소생술하는 경찰관 /사진=연합뉴스

반여2·3파출소 소속 박정균 경위와 박찬우 순경은 사고가 발생한 주택가 골목길에 주차된 승용차 밑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A씨(63)를 발견하고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A씨가 7분만에 의식을 회복한 후 이어 도착한 119 구급대원이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건강을 회복한 후 정상 귀가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