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뉴스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실종신고 된 타이완 여대생이 보이스피싱 범행에 연루돼 구속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달 14일 관광비자로 입국한 후 종적을 감춘 타이완 여대생 지양원이 전화금융사기에 연루돼 구속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종로서 관계자는 “수사 중 범행에 연루돼 구속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정확한 사건개요는 확인 중”이라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식스센스급 반전 (stud****)” “에구..엄마가 얼마나 걱정하겠냐. 어쩌다 보이스피싱일을 (sara****)” “실종이 아니라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kk93****)”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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